안녕하세요 효니입니다!
너무 늦은 포스팅,,ㅋㅋㅋㅋ
8월? 중에 갔던 세븐틴 콘서트 후기,,,
Sage 언니가 굉장히 빠져있고, 저는 원래 좋아하다 여름에 나왔던 세븐틴 - HOT 에 엄청 빠져 영상 보던 중,
둘이서 눈맞아 예매했던 콘서트!!!!
저는 솔직히,, 한국인 팬들이 많을 줄 알았어요..
여기는 미리 가고 이런거 없을 줄 알았어요..
근데 역시 팬심은 어디나 똑같나 보더라고요,,?
엄청난 인파와 미리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
물어보고 선 입장줄에 서서 기다리던 중 받은 배너!
색감 도랏,,
넘 세븐틴 스러운 색감들 💙💜💖
대표색이 하늘색이라던데 하늘색 입은 팬들도 정말 많이 보이고
한국인 거의 안 보이더라고요,,?
입장해서 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크던 공연장!
ㅠㅠㅠㅠㅠㅠㅠ
음,, 굿즈는 생각보다,,, 음,, 잘 모르겠더라고요.
여기서 에코백? 도 팔았었는데,
Sage 언니 말로는 이후에 매고 다니는 외국팬 봤다고!!
진짜 신기합니다,,
K-pop 너무 자랑스러워,,✨
자리에 앉아 뮤비 영상 보며 마음이 한없이 들뜨는 중에
나타난 그들!!!
아 진짜 소름돋아요,.,
다들 뭐야 왜케 춤선도 이쁘고 노래도 잘하고 그냥 다 해,,,?
자비란 없다!!!!
원래도 모든 멤버를 다 좋아하긴 했었는데,
공연 보면서 확연히 느껴지는 각자만의 개성과 매력에 더 빠져벌임 ㅠㅠ
아쉬웠던 건, 영어를 하는 멤버들이 많지 않고,
아무래도 통역사님을 통해 전하는 말이 많다보니
멤버들의 티키타카가 적을 수 밖에 없고,
반응들이 느릴 수 밖에 없어(한국인 제외)
한국어로 말해서 나랑 언니, 한국팬들은 미리 신나고 한박자 늦게 다들 와아ㅏ 하고 소리치게 되는 점이
아쉽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여기는 팬덤 문화가 한국만큼은 아닌거 같았어요.
유튭에서 응원법 그래도 보고 왔는데 언니는 대부분, 저는 아는 부분만 따라함 ㅠ
그래도 신나는 건 똑같잖아~~~~
마지막에 미친듯이 뛰어놀고 갔다구요!!!!!
한국인 부심 뿜뿜,
세븐틴 매력에 푹 빠졌던 하루 ㅠㅠㅠㅠㅠ
우리 승환찡도 와주면 좋겠다 생각한 하루 ㅠㅠㅠ
좀 더 많은 공연을 보러 다녀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답니다.
앞으로 나의 공연생활 즐기기에 치얼쓰 🥂
오늘도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