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한번 날려먹고 다시 쓰네요ㅠㅠㅠ
여기에서 먹어본 음식들을 조금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햄버거
- Five Guys
이 날 이사하고 너무 지쳐 고칼로리가 필요해서
먹으러 갔는데 진!!!! 짜!!!!!! 고칼로리~~
햄버거 맛있어요ㅜㅠㅠ
그리고 여기는 세트가 없어서 햄버거랑 감자튀김이랑 음료를 따로 시켜야 한답니다ㅠㅠ
감자튀김은 작은 사이즈로 시켰어요!!
무조건 ToGo 로 나오는데, 감자튀김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햄버거.... 🍔❣️ 냠냠
크레페
-Cafe Crepe
벤쿠버 다운타운을 돌아다니면 정말정말 자주보이는 카페 크레페~~~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틈이 생겨 가보게 됐어요!!
처음 가보는 거여서 주문할 때,
나 여기 처음인데 추천해줄 수 있어?
라고 물어보고 치즈케익 크레페 와 아아를 주문했어요!!
아아는 더블샷과 쓰리샷 중에서 더블샷 선택했는데,
더블샷이 되게 연해서 다음에는 쓰리샷으로 먹으려고요!!
안에 크림치즈 갱장히 혜자스럽고요? 초코랑도 넘모 잘 어울리고~
갱장한 고칼로리에, 이거 먹으면 배가 엄청 불러요!!!!
규카쿠
-Gyu Ka Ku
친구가 일하고 있어서 칭구얼굴 볼 겸, Luna가 여기 비빔밥? 을 엄청 맛있다고 찬양해서 가봤답니다!!
고기맛집 이지만, 나중에 스카이랑 넷이서 먹기로 약속을 했었기에 고기는 패쓰해씁니당!!
해피아워를 이용하면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12시-6시, 9시부터 마감까지예용!!
만두와 치킨과 야끼우동, 비빔밥, 목욜 저녁이라 한 잔에 5불인(매일 혜택이 달라요) 핑크비어와 친구의 코워커가 준 녹차 아슈크림까지!!!!!둘이서 이정도면 푸드파이터 아닌가요....ㅎ(머쓱)
리치몬드에서 제대로 고기 먹은 이야기는 곧 들고올게요!!!
규카쿠는 사랑입니다... 진짜 맛있어요ㅠㅠㅠ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그리고 깨알 팀홀튼 맥모닝(?)
맛있었어요!!!!
-오스시
오스시는 Yale Town 근처에 있어요!
스시집 아직 여기밖에 안 가봤지만, 여기 맛있어서 다음에 또 가려고요!
직원분들은 다 한국분들이시고, 서버분이 굉장히 친절했답니다~~🥰🥰
조금 추웠던 저는 서버분께 추천을 받아 우동과 스시가 나오는 세트를 시켰어요!
음식이 준비가 됐어요!!
사진으로는 안 보이지만 스시 위에 올라간 회가 되게 두꺼워요!!
진짜 맛있었어요ㅠㅠㅠ
거기에 따뜻한 우동을 먹으니 온 몸이 따뜻해지는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우동도 존맛탱!!
크ㅠㅠㅠ 먹으러 또 가고싶네요ㅠㅠ❤️
한식
-올레치킨 Ole Wings
이날은 Luna랑 유독 떡볶이가 먹고싶던날!!
ㅠㅠㅠㅠㅠㅠㅠ
저 떡볶이 되게 좋아하거든요ㅠㅠ
자주 먹을 때는 일주일에 두 세번은 꼭꼭 먹었는데, 안 먹으니 자꾸 생각나서 결국 먹으러 갔죠 ^^^^^^^*
새우볶음밥 대 존맛이고요????
떡볶이도 진짜 순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진짜 맛있게 잘 먹어서 어제 또 갔는데...
어제는 양이 저 날 먹은 것의 1/3?? 1/2?????
너무 적어서... 만약 다른 집을 찾는다면 안 가게 될 거 같아요.....
-H Mart 안 푸드코트
H마트 안에 있는 푸드코트 육개장!!
양 되게 많고, 맛있어요!!!
이미 양을 보고 다 못 먹을 것을 직감해 ToGo 박스를 받아 미리 챙겨놓고 먹었는데요. 그럼에도 남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양.....
중식
-북경반점
저녁메뉴 정하는데 골머리를 앓다가 여기 와서 중식 한 번도 안 먹어봤으니 저기로 가자고 해서 갔답니다!
저는 짬봉파에, 매운걸 워낙 잘 먹어서 더 맵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음의 짬뽕 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안 매웠어욬ㅋㅋㅋㅋㅋ 다음에 가게되면 더 맺게 해달라고 할거예요!!!!
탕슉 맛있고요~~
여기서 음식 먹으면 옆에 노래방 20분 무료래서 알차게 20분 노래 부르고 와씁니당❣️
여기서 한국 노래방을 보니 갱장히 반가웠어요💗
그리고 당연하게 제 선곡은 정승환이죠???❤️❤️❤️정승환 보러가고싶다 정승환 콘서트 가고싶다
20분 순삭당하고 나왔어요ㅠㅠㅠㅠㅠ
푸ㅠㅠㅠㅠ 아쉬웠지만 그래도 밥 먹으면 20분 공짜로 노래 부를 수 있는거 되게 좋았답니다!!!직원분들은 좀 불친절해요
-벤또야
도서관 근처에 있고, 깔끔하다고 해서 가 본 벤또야!
유일하게 메뉴판 찍은 벤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반숙을 잘 못 먹어서 칭구 Clare 에게 양보...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오요!!!
피자
-Boston Pizza
여기 룸메랑 처음 가고, 너무 맛있어서 진짜 이틀? 삼일? 뒤에 또 갔어요.....
그냥 근처에 있어서 간건데....
배가 너무 고팠는데 이거 스몰사이즈라...
너무 양이 적은 거예요....?
둘 다 약간 속상했음.......
몇 일 뒤에 가서 저희는 미듐으로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가 좀 더 커진거 보이세요???
저희 이번에는 두 조각 남겼어요ㅠㅠㅠㅠㅠ
이정도는 먹어야 배가 부르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파도그 JAPA DOG
벤쿠버 사람들이 그렇게 맛있다고 극찬하던 자파도그...
저도 먹어보았읍니당~
데리야끼 뭐였나.....
사실 기대치에 미치는 맛은 아니었어요...🤔🤔🤔
대체 뭐가 맛있다는건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가보고싶기는 하네용~~
이정도로 간단하게 정리 해 봤어요!!!
종종 이렇게 들고 올테니 끌리는 거 있으시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
좀 더 취향저격 하고싶지만....
저는 편식쟁이👻👻
또 다른 이야기 들고 올게요!
행복한 하루 되새오 ❤️
'캐나다 워홀러 TM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워홀 - 레쥬메 돌리기, 리치몬드 규카쿠와 일상 (0) | 2019.04.28 |
---|---|
캐나다 워홀 - 영어공부책 추천, 브런치하기 (0) | 2019.04.27 |
캐나다 워홀 - 치폴레 들고 David Lam Park 피크닉 (0) | 2019.04.25 |
캐나다 워홀 - 진야라멘, 스트로베리 아사이, 스탠리 파크 (0) | 2019.04.14 |
캐나다 워홀 - 워크비씨, 치폴레, 선셋비치 (0) | 2019.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