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마사지 받기

Hyony's 2020. 11. 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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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마사지 관련 글을 가져왔어요!

 

제가 시험공부를 하면서 어느순간부터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

사실 저는 예전부터 항상 어깨와 목결림이 심해 아팠었긴 한데요,

캐나다 오기 전, 한국에서 추나 마사지도 받아보고, 혼자 스트레칭, 침도 놔보고 하면서

많이 좋아졌었어요.

하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자세가 계속 망가지고 그게 반복이 되니 다시 목결림과 어깨통증이 재발해서

Clare 가 다녀오고 바로 전화로 추천한!

마사지샵을 예약해 그 다음날 저도 다녀왔거든요.

그 다음주도 가고,,, 시험과 이사가 끝나고도 한 번 또 갔습니당.

지금 많이 좋아졌지만 나중에 또 갈 예정^^

 

이곳은 예일타운에 있는 곳인데요,

한국분이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조곤조곤한 말투와 차분한 음악,

따뜻한 분위기와 진짜 아주 어?!? 너무 부드럽고 시원하게 마사지가,, 와,,, 신세계

 

저는 항상 세게 받는 것을 선호했었는데요.

이번에 진짜 와,, 이 분이 해주시는데 여기 단골할거예요!!!!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Clare 도, 저희가 강력추천해 받아본 Hailey 도,

우리 모두가 인정한 마사지사님입니당!!!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일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몸은 받은 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이 진짜 딱이에요!

 

 

하 너무 편안하고 진짜 따뜻한 베드,

잔잔한 음악이 아주 아주 그냥,..!!

몸과 정신을 힐링해준달까요!

 

 

예약하시면 가셔서 일단 종이를 받아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시게 됩니다.

처음에 저는 어깨, 다리 로 예약을 했었는데 어깨가 안좋았던 터라

사실 받으면서 다리는 잠시 하다말고 어깨를 위주로 받았었어요.

그 다음주에는 어깨, 목 위주로 받았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다시 가서 등 다리를 받았는데,

이때는 허리랑 다리가 좀 뭉쳤어서 되게 적절하게 잘 받았어요.

원하시는 부분 말씀하시면 더 만져주시고,

어떤 이야기를 해도 부드럽게 받아주셔서 정말 마음이 편안-

 

저는 받는 중에는 마스크를 쓰고 받았고, 물론 마사지사님도 쓰고 하십니다.


혼자 샵을 가지고 하시다가 코비드로 인해 샵을 닫고

다른 분이 하시는 곳에서 방 하나를 빌려서 하시는데,

매번 마사지가 끝난 후에 방역을 하시고 받으세요.

믿고 가셔도 되는 진짜로 추천하는 곳!

물론 제가 어딘지 너무 동네방네 소문을 내면,,,

제가 못받잖아요?ㅎㅎ

댓글 남겨주시면 위치 알려드릴게요 :)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마사지 받고 노곤노곤한 몸으로 집에 돌아오니 귀염동이 Clare 가 이렇게 달달한 간식을 뙇!

 

옴뇸뇸

고마어 클레어야~~

 

요즘들어 진짜 이 친구와 사는게 참 맘이 편하고 좋아서ㅠㅠ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중이에요!

그치만 곧 이사를 해야할 예정이라,, 후ㅠ

Bella 와 집을 열심히 찾고 있는데,

집을 찾는게 참 쉽지 않네요ㅠㅠㅠㅠ

룸메도 찾는 중인데..

호옥시나 관심이 있으신 분도 댓글에,,

다운타운 근처에서 알아보려고 합니당 ㅎㅎㅎ

 

 

암튼요!

마사지 받고 싶은 분들 추천드리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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