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풀타임으로 일해서 집에 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쉬는데
내일은 데이오프라 이렇게 글을 들고 왔어요!
제가 캐나다에 오기 전 홍콩에서 놀았다고, 여행 후기 올렸는데요.
그 마지막!
마카오를 여행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홍콩과 마카오는 굉장히 근접해 있어요.
배타고 한시간 정도...?
저는 미리 표를 샀어요! 그게 저렴하다고 해서 샀는데, 저렴하긴 합니다.
클룩닷컷에서 구매했어요.
타 사이트와 비교해보고 결제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편했답니다.
결제는 몇 일 전에 미리 하는게 좋고, 하루 전은 결제가 안되더라고요. 참고부탁드려요 !!!
자 그러면 이제 터미널로 가야겠죠?
역시나 저는 구글지도의 도움을 받았어요!
여기에서는 지도 첨부가 안돼서 혹시 몰라 주소 알려드릴게요!
33 Canton Road, Tsim Sa Tsui, Kowloon
구룡에서 타고갈 시 입니다!
예매하고 나면 주소를 알려주는 메일이 오는데요, 꼭 잘 참고하시길 바라요!!!!!
지도에 주소 입력해서 숙소와의 거리를 잘 참고한 후에 저는 아침에 시간 맞춰서 이동했어요.
당연히 아무것도 못 먹고 출발했겠죠?^^
열심히 걸어가다 보면은 구룡공원도 지나고요, 그제 본 익숙한 길들을 지나
외곽처럼 조용하고 여기가 맞나? 싶은 곳으로 가게 되는데, 맞습니다.
그 곳이에요.
와중에 건물 크고요, 공사중이었답니다.
이렇게 다리가 보이고 큰 아파트들이 보인다면,
네. 그곳입니다.
그 앞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에 긴가민가했는데 맞더라고요!
건물로 들어와 2층으로 올라오시면 이렇게 빨갛게 TURBOJET 이라고 안내가 보이고요.
저기 TO Macau 로 보이는 곳에 가셔서 미리 예매를 하셨다면, 그 예약번호와 여권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표 받고 나서 타는 곳에 줄서서 들어오시면 앉아계신 분이 표를 확인하고 저기 스티커처럼 좌석을
랜덤으로 붙여줘요.
저는 두 번 다 통로쪽에 앉아서 좀 편하게 왔어요.
제가 타려고 하는 터보젯이 보이죠?
터보젯에 타시면 앞 뒤 쪽으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배안에서 짐을 보관하는 방법은 사실 뭔가 허술해보이지만 다 놓고 나서 감싸놓기에 안전하긴 하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화장실도 있어요!
한시간 정도 슝슝 정신놓고 자거나 하다보면 도착하는 마카오!!!
엄연히 마카오와 홍콩은 다른 나라이기에,
도착하고 나면 입국신청을 하게 됩니다.
여권과 여기서 쓰라고 하는 종이에 본인의 정보를 작성해서 검사관에게 보여주시면 돼요.
그러고 나면 간단하게 입국이 된답니다!
저는 숙소에 먼저 들렀어요.
제가 칩을 산 건 홍콩/마카오 다 사용 가능이었는데,
이상하게 제 칩이 작동을 안해서 불안한 마음에 일단 배 안에서 와이파이로 주소 치고
지도를 캡쳐해놨어요.
배에서 내리시고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가면 앞에 호텔 버스들이 엄청 많아요!!!!
호텔 버스 이용하면 웬만한 곳은 공짜로 다닐 수 있답니다!
혹시 몰라 미리 검색해 놓고 저는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버스에 탑승을 합니다!
혹시 모르시겠다면 근처에 호텔 안내표지를 들고 있는 분들에게 여기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시면 말해줘요.
호텔 고객이 아니어도, 마카오에서는 카지노가 유명한 거 아시죠?
더 많은 카지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부러 호텔들에서 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그러므로 괜히 위압감이나 부담감 가지지 말고 타시면 됩니다.
제가 바로 부담감을 가졌지만 그래도 뻔뻔하게 타보았어요
둑흔
아무도 신경 안쓰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버스는 셰나도 광장으로 갑니다!
숙소가 셰나도 광장과 가깝기에 탑승 고고!
웅장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입 쩍 벌어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넋놓고 바라보다가 숙소로 갑니다ㅠㅠ
사실 마카오 호텔은 타국가나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렴해요.
저도 원래 호텔 이용하려고 했는데, 저는 성격상 빨빨대며 다닐거라며 친구가 오바하지말래서
얌전히 저렴한 숙소를 예약했어요ㅠㅠㅠ
조금 아쉬운 부분이랍니다..
하지만 진짜 친구 말대로 저 다섯시간 머물렀나 숙소에..?ㅎ
친구야 고맙다......
열심히 일자로 쭈우우욱 셰나도 광장도 지나쳐 가다보면 골목쯤에 괜히 여기쯤 인거 같다 싶은 곳이
있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가다보니 진짜 보였던 숙소...!
인터넷이 안돼서 조그마하게 캡쳐해놓은 지도 사진 보면서 가는데ㅠㅠ
더 크게 해놓을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래도 뭔가 느낌이 와서 갔더니 있던
카 멍 빌라!
2시부터 입실이라 보증금 내고 키 받아서 짐 놓고 정돈하고 나왔답니다.
뒤늦게 저녁에 아차하며 찍은 외관!
혹시 길 물어보고 싶으신데 여기 분들은 영어 못알아 듣거든요?
그러면 이 사진을 보여주세요!
아니면 중국어로 쓰여진 간판 사진이나 주소를 보여주시면 알려주십니다.
저는 중국어로 물어봤는데 빌라 이름을 영어로 알아서 물어본 보람 대체 무엇...?
친절함에 고맙다고 하고서 그냥 혼자 찾아나섰어요ㅠㅠ
계단이 꽤 많아요.
조심해서 올라가세요!
계단 돌아서 올라가면 유리 문이 보이고 오른 편에 카운터가 있어요.
성함 말씀해주시면 보증금 받고 키를 주십니다.
그리고 정말 조그마한 방이 딴!!!!
진짜 작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 써야할 방..
화장실도 딱 붙어있고, 변기와 세면대 사이는 갱장히 가깝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딱 하루 지내기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문 열면 바로 위에 에어컨 있거든요...
희희...
짐 놓고 제니쿠키 먹고 저는 길을 나섭니다!
찾아보니 웡치케이가 유명하길래
웡치케이에 가려고!
셰나도 광장과 숙소가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어 그건 좋았어요!
이날 저의 여행코스를 미리 알려 드릴게요.
셰나도 광장 → 웡치케이 → 성 바울 성당 유적 → 성 도미니크 성당 → 나차 사원 → 몬테요새 → 성 안토니아 성당
→ 까사 정원 → 베네시안 호텔 → 더 파리지앵 호텔 → 베네시안 호텔 안 팀호완에서 저녁 먹기
→ 셰나도 광장 → 성 바울 성당 유적지 (저녁) → 숙소
웡치케이 가는 길!
셰나도 광장을 지나쳐 쭈욱 들어가다보면 왼쪽 편에 있답니다.
중간에 길 잘 몰라 미리 보게된
성 도미니크 성당
그리고 그 맞은편 이랍니다~
건물들이 정말 이뻐요!!!!!!!!!
그리고 끝끝내 찾아온
WONG CHI KEI
저는 3시 넘어서 간거라서 줄이 없었어요.
아무도 안내해주지 않아 카운터 앞에 덩그라니 서 있었는데 신경 안써줌..ㅎ
그냥 비는 자리에 가서 앉아도 될 거 같더라고요...?ㅎ.....
그 전에 메뉴판을 먼저 찍어놓았어요!
여기서 유명한 건 새우 완탕면!
이길래 저도 Shrimp dumpling w/noodle in soup 를 시켰어요.
이게 맞겠죠...?
겨우 자리 안내 받아서 2층에 올라가 굳이 빈자리가 있음에도 합석을 당하고(?) 주문 한 후에
앞에 아저씨와 중국어도 대화를 나누다보니 도착한 완탕면!
사실은 국물이 많이 보이길래 제가 사진찍기 위해 면과 만두를 수면 위로 올리기 성공!
사진도 #성_공_적_
하지만 맛은 그냥 그랬어요..
저는 면이 너무 뻑뻑해서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국물도 맛이 있는지 모르겠고, 맛있는건 새우만두...?
만두를 좋아해서 만두는 다 건져먹고 면은 남긴 채로 계산을 하고 나왔답니다..
이게 42홍콩달러라니..
아! 마카오에서도 홍콩달러를 받아요!
동전 같은 거스름돈만 마카오 달러로 주고, 먼저 홍콩달러냐, 마카오 달러냐 물어본답니다.
어느정도 배를 채웠으니 구경을 해야죠?
하.지.만. 저는 인터넷이 불통이니ㅜㅠㅜ 여기 셰나도 광장 입구 왼쪽 편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안내종이를 집어 지도를 살펴보았답니다..
셰나도 광장 근처에 대한 설명은 다 나와있어요!
본격 구경을 해볼게요!
성 도미니크 성당을 지나 왼쪽편으로, 사람들이 가는 길을 좇아 올라가다 보면
FILA, SKECHERS, 에뛰드, 이니스프리, 네이처리퍼블릭
등이 보일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무슨 한국인줄 알았답니다..
심지어 매장들이 다 커....ㅎ
길 양옆으로 육포가게들이 줄지어 있답니다.
그 사이를 의심하지 말고 쭈욱 따라 올라오시게 되면 이렇게!
많은 인파가
아니,
성 바울성당 유적
이 보인답니다.
엄청 사람 많죠?
좀 더 가까이 가기!
생각보다 사람이 없는거 같았어요.
제 생각에는요!
여기서 사진을 찍기 엄청 힘들다고 들어서 그런지,
이정도는 괜찮은데?
싶더라고요!
여기서 혼자 삼각대 설치하고 찍으려는데 어떤 분이 저한테 혹시 한국분이시냐고,
사진 찍어줄 수 있냐고 물어서 찍어주고 저도 그 분이 찍어줬어요!
위에 본 마카오 풍경!
안내지도를 따라 슝슝 걸으며 성 바울성당 유적지 뒷편에 있는
나차사원
굳이 가보기..
안가셔도 돼요.
정말 이거 하나 덩그러니 있거든요..^^
어쩐지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니...희희...
여기는
몬테요새
라고 나차 사원 바로 옆에 있는 건데.... 대체 왜 이게 안내지도에...?
어리둥절
지나쳐 내려오면 보이는 진짜 좁은 골목과 촘촘한 아파트들
개인적으로 지나치며 이쁘다고 생각한 벽들
색감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골목이 너무 오르막길에 있어서 삼각대를 이용해 찍지 못했어요ㅠㅠ
여기서 사진찍으면 마치 유럽에서 찍은 것처럼 색이 나올 거 같아서
도전했지만 아쉽네요ㅜㅜ
셀카만 한 장씩 찍었답니다ㅠㅡㅠ
그리고 여기 골목 사이에서 보이는
성 바울성당 유적지!
구경하고 성 바울성당 유적지 밑에서 밀크티 기다리다가 좀전에 서로 사진 찍어준
한국인 만나부리기~!
혼자 왔다길래 같이 조인해서
성 안토니아 성당
을 갔는데...
진짜 안내지도에 있는 이게 전부여서 둘 다 허망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덜터덜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간
까사 정원
여기가 조금 더 나았어요. 색감도 이쁘고!
하지만 여전히 실망하고....ㅠ.ㅠ
여기서 어쩌지 하다가 이 동생이 근처에서 호텔 버스 타고 호텔들이 있는 곳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저도 쫄래쫄래 따라갔답니다!
이렇게 호텔 버스를 이용하시면 다니기 되게 편해요!
버스 타고 약 2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STUDIO CITY HOTEL~!
하지만 저희는 여기 안 보고 단지 호텔을 통해 쪼로로록 걸어서
베네시안 호텔
에 도착을 했답니다!!!!!!!!!!!!!!!!!
웅 - 장 -
입구에 서 있는것 만으로도 굉장히 압도당하는 느낌이에요.
진짜 화려함의 끝판왕!
이랄까????
여기서 몇 군데 돌아다녀봤는데 베네시안 호텔 만큼 화려한 곳은 못 봤어요..
대단쓰.....
옆으로 빠져서 좁은 곳을 지나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오면
베네시안 호텔 하면 떠오르는 이곳!
여기 강이 있는 이 쇼핑 스트릿? 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보자마자 우와를 굉장히 많이 외침 *^^*...
저기 앞에 곤돌라가 있고!
노래를 굉장히 잘 부르시더라고요?
여자분들을 저는 많이 봤어요!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찾아온
로드 스토우즈 LORD STOW'S
마카오에서 에그타르트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가격도 저렴합니다!
사실 금액이 얼마정도인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보이는 MOP는 마카오 달러를 의미합니다!
동생과 하나씩 사서 먹었는데...
대존맛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어요.
저 진짜 이거 한 입 먹고 다른데 구경하고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하나 더 먹었는데
막 나왔을 때, 따끈따끈할 때 먹는거 진짜 추천이고요
최고고요 장관이고 절경입니다
대! 존! 맛!!!!!!!!!!!!!!!!!!!!!!!
또 먹고싶다ㅠㅠ
구경을 어느정도 하고는
더 파리지앵 호텔
로 넘어가기!
여기 호텔은 대부분 연결이 되어 있어서 슈슈슈슈슈슝
안내표지 보면서 열심히 걸어갑니다!
해가 져가는 중에 조금 찍다가 다시 해가 본격적으로 저물고 다시 찍었어요!
원래 앞에 있는 공원에서 진짜 파리처럼 찍으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공사중이라서 못 들어갔답니다ㅠㅠ
그럼에도 불고하고 야경이 뙇!!!!
진짜 너무 이쁘지 않나요??ㅠㅠㅠ요
여기서 막 갑자기 소리도 나고 하더라고요?
마치 디즈니랜드에 놀러온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어느정도 사진도 찍고나니 배고 고파 다시 베네시안으로 돌아갑니다!
돌아와서
TIM HO WAN 팀호완
에서 밥을 먹었어요!
시간이 늦어서 다른 곳이 다 문을 닫았거든요ㅠㅠ
아니면 너무 비싸고ㅠㅡㅠ
이렇게 먹었는데 죽은 사실 별로였고 나머지 면과 만두는 정말 맛있었답니다!
이 동생을 만나서 정말 여행 중에 처음으로 모든 끼니 다 챙겨먹은 기분..
거기에 간식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지만 버스타고 얼른 돌아가야 했기에 뺘뺘이 하고서 저는 셰나도광장 쪽으로 돌아와
밤의 성 바울성당 유적을 구경하러 갔어요!
역시 밤에는 한적하죠?
밤에 가서 성 바울성당 유적 앞에서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사람도 없고, 구도가 너무 애매해 못 찍고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성 도미니크 성당도 찰칵!
이 성당은 색감이 정말 이뻐요 :)
이 시정부 건물도 굉장히 이뻐서 정부건물인지 몰랐답니다.
저녁이 되니 더 이쁘고요~~~
저녁의 셰나도 광장~
조용하지만 그대로도 이뻐서 조금 바라보다가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이렇게 다 돌아보고 저는 숙소에서 조금 자고 일어나
원래 마카오에서 페리타고 홍콩공항 가려고 했는데, 그러면 체크인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짐을 홍콩공항에 맡겨놨기에 다시 찾으러 가야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마카오 페리터미널에 가서
표를 사서 홍콩으로 돌아가 홍콩섬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갔어요.
저는 숙소비 총 14만원
환전한 돈 총 36만원
마카오→홍콩 가는 터보젯 다시 결제한 돈 3만원과
저녁에 성 바울성당 유적 앞 스타벅스에서 음료 마신 돈 6천원 정도까지 해서
총 53만 6천원을 썼어요.
환전한 돈 총 36만원 중에서 짐 2개 보관한 돈 16만원 포함이라
그걸 제외하면 비행기값 제외, 숙소비 포함
376,000원을 썼답니다.
굉장히 저렴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먹고 다니면.... 그럴 수 있답니다ㅠㅠ
사실 홍콩여행은 많이 힘들어서 저는 다시는 안가고싶었지만
이렇게 추억하니까 또 좋네요ㅠㅠ
이 여행에서 살이 좀 많이 빠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키로 정도....?
하하하하하하...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라요 :)
이제 다시 캐나다 생활을 들고올게요 ♡
행복한 하루 되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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