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콩여행 2일차 - 홍콩섬 여행코스 1

Hyony's 2019. 4. 1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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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섬을 여행한 이야기를 들고왔어요!

홍콩은 홍콩섬/침사추이 로 크게 나뉘는거 같아요, 제가 봤을때는?

저도 한 번 밖에 안 가봤고, 사실 여행 루트도 혼자 호다다닥 짠거라서 홍콩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크게는 두 개로 볼 수 있는거 같더라고요?????

어제는 침사추이를 봤고, 오늘은 홍콩섬을 갔습니다!

홍콩섬이 좀 더 볼 게 많아요!!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는 페리를 타고 넘어가면 되는데, 페리는 두 군데? 에 있어요~

저는 침사추이 시계탑 쪽에 있는 스타페리를 타고 갔어요!

시계탑 옆 선착장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이 초록 계단을 찾아서 올라가세요!!

올라가면 방향이 안내되어서 이쪽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꺾어서 쭉 가면 선착장이 있어요.

 

스타페리 이용시간은 

주중 06:30 - 23:30

주말 06:30 - 23:30

으로 시간은 같습니다!

하지만 이용가격은 주말이 1홍딸 더 비싸요!

여기 이용 가격 보여드릴게요.

페리도 옥토퍼스 카드로 이용을 할 수 있어요!

앞에 지하철 개찰구처럼 찍는 곳이 있어 거기에 카드를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

 

일단 페리를 타기 전에 홍콩에서 유명하다는 응커피 %커피를 마셔보았읍니다~

내가 왔다는 인증 발!

여기는 메뉴가 몇 개 없어요!

가격은 좀 비싼 편 인거 같습니다만...?

사실 저는 아바라는 좋아하지만 카페라떼는 안 좋아해서 사실 많이 망설였는데,

카페라떼가 유명하다고 하니 카페라떼를 시켜보았어요.

다양한 굿즈-에코백, 컵, 우산- 와 원두를 쫘라락 진열해 놓은 %커피

나의 친구 삼각대를 손에 들고 사진 찰칵!

양이 저렇게 쩨꼬만한데 가격은 50홍딸이란.... 이름값.. ㅂㄷㅂㄷ

맛은 솔직히 제 스탈이 아니고.. 

그냥 우유에 커피 섞은 그냥 라떼..?

특별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이게 왜 유명한거지? 싶었답니다..

배를 타고 넘어갑니다~

복잡한 페리 안 사진 호다닥
홍콩섬과 가까워 지는중!

홍콩섬에 드디어 도착을 했어요!

십분? 도 안 걸려서 도착한 홍콩섬!

홍콩섬에서 유명한 대관람차를 지나칩니다~

좁은 골목골목 사이에 알록달록한 잡화점, 그리고 극혐인 저 장난감들..

ㅠㅠㅠ징그럽지만 찍어보았어요..ㅠㅠㅠ

 

그리고 밥은 먹어야 하니 전 회사 대리님이 추천해주셨던 

Yam Cha

를 찾아가려고 했는데, 저렇게만 치면 이상한 곳이 나와요..

골목 엄청 헤매다가 잠시 멈춰 블로그 엄청 뒤져 드디어 찾아낸 위치..!

혹시 이곳과 가까우시다면 여기를 찾아가새오..

저는 한시간 가까이 엄청 헤맴..

이 건물 안에 있어요!

이 판넬 봤을때 얼마나 소리를 지르고 싶던지ㅠㅠㅠ

감동이 엄청났습니당....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이렇게 입성!!!

입구에서 기다리니 자리를 안내해줘서 혼자 왔기에 바에 앉고

메뉴판을 받았어요!!

제일 유명한 딤섬 두 개!

오른쪽에 보시면 사진으로도 나와있죠?

숫자보고 선택해서 종업원에게 주며 주문을 했어요!

여기 되게 넓어요! 내부가 엄청 큽니다.

내부 구경하고 제 식기를 보는데 저 예전에 북경에서 이 앞그릇과 같은 모양의 찻잔을 구입한 적이 있어요.

그게 생각이 나서 굉장히 반가웠답니다 :)

잠시 기다리다보면 이렇게 귀여운 딤섬이 쨔쟈쟌!!!!!

핫 커스타드 딤섬과 고기 딤섬이랍니다~

너무 귀여워 사진 열심히 찍고서 이제 한 입 베어물고요??

붸엑~

한 거 같은 비쥬얼

이거 드실 때 진짜 뜨거워요!

호호 불어가며 드세요~

따뜻할 때 먹는게 맛있긴 해서 저는 열심히 혀와 입천장 데여가며 먹었답니다 :)

뭔가 달달한 고기맛의 고기딤섬!

돼지야 고마오 정말 진심으로 맛있었어!!!!!!!!!!

계산 빌지

찻값이 16홍딸이나 하다니...

솔직히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저는 어제 먹었던 곳보다 훨씬 맛있어서 만족하고 나왔답니다~

귀여운 마스코트 인형들 ;)

 

다 먹고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타러 가기

되게 길어서 중간에 타도 될거 같아요...?

진짜 뭐 별거 없어요????????

에스컬레이터 안에서 찍은 바깥

다 타고 내려오는 길에 본 특이한 건물모양!

홍콩은 땅이 너무 좁아서 그런지

오른쪽에 빨간 건물 보시면 뒤에 골목도 두면서 굉장히 얇게..? 지어져 있더라고요!

처음에 잘 못 본건가? 했다가 오.. 신기해 하며 찍은 건물!

여기 왼쪽 골목으로 내려가다가 예쁜 간판의 카페를 발견해 그냥 무작정 들어가

시킨 아이스아메리카노!

미듐 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키고 원두 선택하는데, 

저는 잘못 선택을 했나봐요... 18번 했는데..

너무 산미가 강한 아메리카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라스 쪽 바닥도 이쁘답니다!

내부가 좁기도 하고 마치 라잌 연남동쓰 카페들처럼...

저는 부지런히 돌아다닐 예정이었기에 커피 받아 나왔는데 너무 셔서 사실 반 정도 먹다가 뺘뺘...

 

원래는 홍콩섬 내부에서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뭔가 시간이 세 시 밖에 안됐고, 

Stanley Bay

가 이쁘다는 글을 보고 나니 왠지 가고 싶어서 급 스탠리베이 가는 법 검색해서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혼자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요?

 

글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이 부분은 내일 다시 들고 올게요~

제가 이제 일을 구해서 조금 있다가 첫 출근이거든요!

둑흔둑흔

그러므로 이제 글을 줄이고 스탠리베이 이야기와 함께 내일 만나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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