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바빠서 이틀에 한 번 꼴로 오는거 같아요ㅠㅜ
이사하고서 어제는 날이 너무 좋아 피크닉 다녀왔더니 바로 뻗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번에는 성수동 힙플!
THE OFFLINE SHOP
을 들고왔어요!!!!
성수동은 원래 수제화가 유명한 동네인데, 요즘 이 동네에서 공장을 개조해서
음식점이나 카페를 만드는 곳이 많아요!
골목골목 다니다가 보시면 예쁜 카페나 맛집도 보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친구를 데리고 왔어요!!!!
장소를 찾은건 친구지만!^^^^^^^
여기가 모델 분이 오픈하신건지, 에스팀에서 축하 화환을 보냈더라고요???
입구가 굉장히 심플하죠?
이렇게 가게 이름이 뙇~!!!
내부도 보여드릴게요!
친구랑 나름 이른시간에 간 거 같은데 가게 안에 몇 테이블이 차 있었어요!
내부는 되게 심플한데 조명과 몇몇 곳의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깊었어요!!!!
분위기 되게 좋지 않아요?
넓고 곳곳에서 사장님의 감각이 느껴져서 세련된 도시의 여자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
그리고 저쪽 편의 포토스팟도 제가 찍었답니다!!
대!!!!!!!!!!!!!!!!!존!!!!!!!!!!!예!!!!!!!!!!!!!!!!!!!
하 정말 엄청난 포토스팟.. 여기가 음식점인지 전시회장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리고 이제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비록 친구와 저는 알쓰라서 이 메뉴판은 쳐다도 보지 않았지만....?
중식도 있는거 같고,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메뉴도 있고 메뉴는 굉장히 다양해요!
사실 김치볶음밥이 14,000원인 건 솔직히 좀 너무해...요...??????????
저는 친구랑 시그니처 살치살 스테이크와,
메가크런치(a.k.a. 멘보샤) 를 시켰고, 음료는 안 시켰어요!!!
메뉴를 기다리고 있는데 식전 빵이 나왔어요!
이 빵은 제가 중국에서 따로 시켜먹었던 빵인데, 기름에 튀긴 꽃빵? 같은 빵이고,
이 빵을 연유에 찍어 먹으면 그렇게 존맛탱 입니다^^^^^^^^*
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있으니까 메뉴가 타ㅏㅏㅏ 나왔어요!
아 막간을 이용해서 친구가 생일선물 겸 저 캐나다 간다고 선물해준 조말론 향수 자랑 해도 되나요?><
저는 사실 달달한 향을 좋아하는데, 이건 중성적인 향인데
맡을수록 매력이 느껴지더라고요!
향이 처음에는 세게 느껴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하게 남아서 왠지 커리어우먼의 느낌을 뿜뿜하게 하는 거 같은
향이랄까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저도 뭐라고 쓰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음식이 나왔어요!!!!!!!
중국에서 공부했지만 멘보샤는 처음 먹어봤는데
바삭한 식빵안에 통통한 새우살이 짭쪼롬 하고 밑에 깔린 감자튀김에 연유가 뿌려진건지
달달했어요!!!
하지만 계속 먹으면 조금 느끼하기도 했어요ㅠㅠㅠ
그리고 금방 배가 차는 느낌...?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읭???
했지만
버터를 녹이고 고기를 구워서 먹고
멘보샤까지 해서 먹으니까 둘이서 너무 배불러서
남기고 왔답니다ㅠㅜㅠㅠ
다음에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또 가고싶어요!!!!!!!
위치 첨부하고 갈게요!!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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