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니입니다 :))
오늘은 강남 맛집 포스팅입니다~~!!
친구가 또 이런거 잘 알아섴ㅋㅋㅋ 나는 가만히 있고
친구가 만나자고 하심,,ㅎㅎ
진짜 3분인가 늦어서 욕 엄청 먹고는
마치 어제도 봤던것마냥 자연스레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HOTCHO
대기는 한 20분? 30분 정도 하면서
그동안 이야기 좀 나누고~
들어갔어요!
친구가 되게 자신만만해 하면서 음식을 시켰는데요,,
아니,, 저기 친구야,,
음식 너무 많이 시키는거 같은데..
진짜 너 이거 다 먹을 수 있냐고 계속 물어봤음,,
요즘 자기 잘 먹는다고 자신만만하게 많이 시켰어요..
나는 분명 많이 못 먹는다 했다?
오코노미야끼 두 개, 야끼소바, 파구이 에 토마토 츠케모노는 일일한정이라고 꼭 시켜야한다고,,ㅎ
이렇게 많이 먹는 애가 아니었어서 너무 놀람,, ㅇ0ㅇ
테이블은 안쪽에 그냥 개별 테이블도 있고
저희는 키친 바로 옆에 앉았답니다!
깔끔한 식기 배치,
되게 멋졌어요!
눈앞에서 요리가 되는걸 보는 너낌이란,,
음식 기다리며 다른 얘기도 하고 구경도 하고 ㅇ_ㅇ
정말 일본에 온 거 같은 너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
음식이 되는 과정을 본다는건, 정말 설레는 일이쥬 ><
진짜 너무 훌륭하고요, 장관이네요.
에피타이저로 먼저 나온 토마토 츠케모노,
되게 이거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좀 남겨뒀다가 마지막에 입헹굼(?) 너낌으로 하나 먹었더니
입안이 정리가 됐어요!
그리고 파구이,
저 소스에 찍어드세요!
근데 굳이 시킬 필요가 있을까? 싶기는 했어요 ㅎ
슬슬 올 준비를 하고있던
나의 음식들 ><
이렇게 음식이 준비가 됐어요!
오코노미야끼 두개 배달 완료 :-)
근데 이미,, 크기가 많이 큰데요,,ㅎ
근데 맛은 진짜 맛있더라고요!
자주 먹어보진 않았지만,
여기는 다음에 또 와보고 싶은 맛집이랄까요?
야끼소바!
이것도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해물이 아주 혜자스럽쥬?
친구랑 너는 이걸 먹어라 나는 저걸 먹겠다 하면서
좋아하는거 안 겹쳐서 평화롭게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는거 되게 싫어하는 친구 덕에 ㅎ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왔어요!
Grain Boundary
입니다.
깔끔한 내부와 쾌적한 환경이 되게 마음에 들었었어요!
특히나 이 테이블 있는 곳이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은?
여기 넘 이쁨 ㅠㅠ
저희는 위쪽에서 주문하고 아래로 내려왔어요.
사람이 저희밖에 없어서
그래서 더 좋았답니다.
춥긴 했어서 준비되어있던 담요도 덮고
친구는 아이스초코를 시키고 저는 바닐라 라떼를 시켰어요.
그리고 간식배 따로 있다며 쿠키를 시켰다가,,
그렇게 저는 손도 못 대고,,
근데 음료랑 쿠키 다 맛있었어요!
진한 바닐라 라떼 좋아하는데 여기 바닐라라떼 진해서 존맛탱!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한건데
진짜 추억소환 지대로 잼 ^^^
친구의 전 여자친구 얘기도 들으며,,
내가 모르는 사이 이런 일이 있었구나 생각하게 된 시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쟈갑게 굴지만 속은 따뜻한 친구여서
진짴ㅋㅋㅋ 매번 저도 쟈갑게 대하지만
그래도 진짜 소중한 내칭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또 만나줘라 칭구야
신사역 근처 맛집 찾으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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