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뉴욕여행 2일차

Hyony's 2020. 5.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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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효니입니당!

오늘은 뉴욕여행 2일차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랄까요 ;)

 

저는 타미스를 통해 자유의 여신상 페리, Top of the Rock 입장권을 예매했기에,

예매권을 받으러 타미스 부터 들렀습니다.

사무실이 타임스퀘어 근처라 총총 걸어가기!

 

가는 길에 꽃이 보이는데 너모 이쁜거죠?

멈춰서 사진 찰칵

알록달록 넘 이뻐요!

 

 

 

 

 

 

 

 

그리고 보이는 타임스퀘어

 

 

 

 

 

 

 

그 반대편!

 

 

 

 

Make your day!

 

이 말이 너무 맘에 들어 열심히 사진을 찍었쥬~!

 

 

그리고 사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친구에게 주려고 산 꽃 ;-)

이 날이 발렌타인 이었어요ㅎㅎㅎ

꽃과 사실 초콜릿도 사서 줬답니당

희희 좋아하는 칭구를 보며 내 기분도 좋았지요!!!

 

 

 

 

 

 

티켓 받고서 록펠러센터 가기

 

지나가는 길에 보니 건물 두 개가 나란히 높아서 한 번 찍어씁니다.

진짜 도시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보인 상점인데, 이뻐서

나중에 기념품 사러 와야지

하고서는 시간이 없어서 못감 ㅠㅠ

흑흑

 

 

 

 

 

 

지나고 지나서 도착한

록펠러 센터

Rockfeller Center

 

전세계 국기가 걸려있어요!

 

 

 

 

 

제가 현재 지내고 있는 캐나다의 국기 사진과

 

 

 

 

 

당연히 우리나라, 한국의 태극기도 사진 찍기!

같이 찍은 사진을 편집했더니 이렇게 쪼꼬만해져버렸네요ㅠㅠ

 

 

 

 

하지만 하트 뿅뿅

 

뒤에 있는 레고 매장도 구경해보고요.

 

 

 

 

 

친구 만나러 친구네 학교 가는길

이것도 검색하니까 나오는 성당이었는데,,

성 패트릭 성당 입니다

St. Patrick's Cathedral

 

 

 

 

 

 

친구와 만나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

친구가 가기 전 여기 유명하다며 데려가 줬는데요.

Grand Central Terminal

입니다.

여러 영화에도 나왔으며 세계 최대의 기차역이라고 해요.

실제로 기차도 다니고 있습니다.

 

 

 

 

천장이 매우 인상적이며, 미국기가 굉장히 크게 있어서

진짜 미국이구나 느껴졌던 곳이었어요.

친구가 사진도 많이 찍어줬답니다.

 

 

구경을 했으면 먹어야죠?

 

 

 

 

 

와 진짜 모든 음식들이 완벽했던 곳

진짜,,, 하ㅜㅜㅜㅜ

갑자기 생각나네 저 쉬림프,,,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저 파스타 진짜 미쳤어요

양도 많고 엄청 맛있었어요ㅠㅠㅠㅠ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먹물파스타 였던걸로 기억해요!

진짜 왕왕 추천하는!!!!!!!!

 

 

 

 

 

친구가 정성스레 덜어주면서 다시 새로운 파스타를 만들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푸짐해 보이지 않나요 XD

하,, 존맛탱수ㅠㅠㅠㅠㅠ

 

 

서비스도 너모 좋았고, 비록 server는 바빴지만 그럼에도 서비스 만족!

 

그렇기에 엄지척 드립니다 bbbb

 

 

 

 

 

배도 부르겠다, 잠시 시간이 남아 걸어서 센트럴 파크 맛보러 가기

Centrak Park

 

 

 

 

 

잠시 사진찍고 나왔어요.

 

 

 

 

 

이 날은 금요일, 뮤지엄이 free 로 열린다는 정보에 

갔지요.

줄이 길었어요. 사람도 많고.

그럼에도 들어갔습니당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이쁜 색감

 

 

 

 

그냥 너무 맘에 들던 작품들

 

 

 

 

 

 

 

 

 

 

 

 

 

 

 

뭔가 이거 어디서 본 거 같은, 

뭔가 힙한거 같기도 하고,

왠지 찍어야 할 거 같아서 찍어본 작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포토스팟이래서 찍어보았습니다.

친구랑 찍고 있는데 줄이 갑자기 늘어나서,, 머쓱하게 찍고서 나왔어요ㅎㅎㅎ

 

 

 

 

 

아는 작품도 사진 찍기

 

저는 뮤지컬 예약을 했고, 친구는 집에 가야했기에 시간 맞춰 나왔어요.

뉴욕의 밤은 화려하다.

 

 

 

 

 

친구가 극장 앞까지 데려다주고 갔어요ㅠㅠ

넘나 스윗한 그녀,, 옐.. ♥

 

예약한 화면 보여주고서 이렇게 티켓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제가 본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입니다.

 

 

유명한 여러 뮤지컬 중에서 고민을 하다 예전에 굉장히 좋아해서 여러번 읽고 봤었던

오페라의 유령을 선택했는데요.

이 티켓도 타미스에서 구매를 했었어요.

텍스포함 미국달러로 108불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뮤지컬 중간에 잠시 쉬는 시간이 있어요.

그 때 초콜릿과 물을 파는 분이 지나가는데 조금 배가 고파 m&m 초콜릿과 물 구매했더니

물병이 이렇게!

 

 

물 다 마시고 현재도 보관중 ♣

 

 

관람후기는,

사실 영어들이 너무 어려워서 진짜 중간중간 겨우 몇 단어 주워들은게 전부고,

솔직히 알아들은 것보다 예전에 봤던

내가 알던 오페라의 유령을 다시 떠올리며 추측ㅋㅋㅋㅋㅋ 해서 봤어요ㅠㅠ

좀 더 공부해갈걸, 싶은 마음이 컸어요.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진짜 공연은 너무 훌륭했고, 다들 연기를 너모 잘해서 다시 뉴욕 여행을 온다면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추천추천!

 

 

 

아쉬움과 뮤지컬의 여운을 가지고 숙소로 가는 길에

뉴욕여행 블로그를 보며 참고했었던 유명하다던

Magnolia Bakery

에 들러, 발렌타인 데이로 인해 다 나가고 겨우 몇 개 남아있는 것들 중

레드벨벳 치즈케익? 이 있길래

바로 샀습니당!

바로는 시간이 늦어 못 먹었고 다음날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물론 제가 레드벨벳을 좋아해서 더 맛있었을지도 모르지만요 ^^?

 

 

마지막은 친구가 찍어준 사진으로 마무으리!

 

 

뉴욕여행 2일차 경로를 정리하자면,

Times Square - Rockfeller Center - St. Patrick's Chathedral - Grand Central Terminal - Tony's di Napoli (점심)

- Central Park - MoMA - The Phantom of the Opera - Magnolia Bakery

 

원래는 MoMA 를 바로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은 관계로

센트럴 파크를 갔던거라 이부분 경로는 편하신대로 잡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그리고 친구 만나고 경로가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혹시 뉴욕여행 경로를 알아보시기 위해 검색해서 들어오신 거라면

제 루트에서 현대미술관과 센트럴 파크를 빼시면 맨하탄 미들타운 쪽이라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렇게 뉴욕 2일차 여행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3일차 여행은 좀 더 빠른 시일내에 들고올게요 :-)

 

 

오늘도 제 블로그에 들려주시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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