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니입니다 :) 친구들이랑 이제 언제 또 볼지 모르는데 마냥 헤어지기 아쉬워 헤어지긴 전 들른 곳, 일일호일 조용하고 책이 잔뜩 있는 곳, 너무나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카페네요.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책장, 제가 재밌게 읽었던 손원평님의 책도 있고, 최근 관심이 생긴 심리분야 책도 있어 슬쩍 찍어보았습니다. 엄청 넓다거나 엄청 좁은것도 아닌 적당한 크기의 카페. 적당한 소음으로 인해 얘기하는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혼자 공부를 한다고 해도 너무 시끄럽게 느껴지지도 않을거 같은 곳이었어요. 카페 사장님의 소신이 보이는 간식들, 비건 디저트들, 귀여운 스티커들 :) 쿠폰인가,, 귀여운 캐릭터 :))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그림들이 곳곳에 놓여 있더라고요. 보는데 마음이 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