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하이디라오 핫팟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운타운 H-MART 에서 사와서 먹었던 하이디라오 인스턴트 핫팟을 들고 왔어요.

제가 중국에 있을 때 진짜 하이디라오를 좋아했었거든요.

여기서는 멀기도 하고 딱히 평이 좋지 않아서 아직 가보지 못했던 와중에,

여전히 핫팟은 좋아하는 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좋아하는 핫팟집도 생기고 여전히 즐겨먹는데요.

이때는 한참 먹지 못하던 때,

한아름 마트에 장을 보러 갔었는데,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이던 코너!

 

 

주저없이 매운맛을 선택했읍니다.

저는 하이디라오를 가도 항상 제일 맵게 먹었었거든요ㅎ

맵부심 오졌쥬~

하나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것, 하나는 물 부어서 핫팩이 부풀어오르며 물이 끓어 익히는 것으로

다른 종류의 인스턴트 핫팟을 샀어요.

 

셀프 히팅이 되는 핫팟을 먼저 개봉했읍니당 :)

이 아이는 부피가 조금 커요!

 

이렇게 사용방법(?)이 안내가 되어있어요.

일단 들어있는 야채와 모든 재료들을 넣고, 식용 가능한 물을 선까지 부은 후,

큰 용기에 물을 부은 후 히팅 팩을 넣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완전히 닫은 후 15분을 기다려주면 완성!

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한 번 해보겠습ㄴㅣ다.

 

쨔잔

감싸져있는 종이를 찢으시면

다시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자, 이렇게 개봉을 하고요.

 

모든 재료들을 꺼내어 한 번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여기에 식기도 같이 들어있더라고요?

신기 ! 

 

저는 재료부터 넣고 물을 부었어요.

 

사알짝 히팅팩 넣는 순서를 바꿔서

허둥지둥 넣기는 했는데ㅠㅠ

물도 조금 모자라서 다시 붓고 그랬,,,지만..?ㅎ

어쨌든 기다려봅니다.

생각보다 수저가 되게 튼튼해서 감탄했어요!

역시 하이디라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사알짝 덜 익은것 같지만, 한 번 먹어보았읍니다.

생각보다 히팅팩이 좀 오래 따뜻해서,

먹으면서도 익더라고요.

이거 은근히 매워서 또 생각나는 맛!

하지만 양은 생각보다 음...?

했어요.

흠,,,

내가 양이 많은건가 ㅇㅅㅇ

 

 

핫팟러버는,

이렇게 참지 못하고,

이튿날 다른 핫팟을 뜯게 됩니다..ㅎ

 

요기도 사용설명서!

재료를 넣고, 물을 부은 후, 전자렌지에 7분을 돌려주라고 합니다!

아니면 냄비에 부어서 끓여도 된다네요.

하지만 귀차니즘 왕 효니는 전자렌지를 사용합니더^^^^^^*

 

전자렌지에 돌리는거라 그런지,

용기가 종이로 만든? 거였어요.

전날과 같이 모든 재료들을 용기에 넣어줍니다.

물도 부어줬고요.

수저도 만들었는데, 젓가락을 부러뜨렸 ㅇㅂㅇ

 

물을 붓고 전자렌지 돌리기 전 완성샷!

 

확실히 돌리고 나니 국물색이 짙어졌죠?

이번에는 어제의 경험을 잊지않고,

이번에는 밥을 준비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이랑 먹으니까 찰떡!

다음에는 넓은 중국당면을 사서 그냥 냄비에 같이 끓여서 먹고싶네요.

조만간 사와야지

쓰읍

 

역시 하이디라오 답게,

맛은 보장합니다 진짜

체고다 체고 bbb

 

중국에서 먹은 것만큼은 아니지만 ㅠㅠㅠ

핫팟러버,,

매번 갈 수 없을 때, 이렇게 먹으면서 아쉬움을 달래야겠다, 

어느정도 달래지겠다, 싶었어요.

옴뇸뇸

 

 

맛있게 먹고는,

사왔던 용과(내 최애)랑 무화과(얘도 내 최애) 도 냠냠

과일은 뭐,,

그냥 프리패스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핫팟 사드새오

진짜 이거슨 뭔가 맛있고,

다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사실 매운맛 러버라 다른 맛은 안 먹을 것입니다.

그래도 하이디라오니까 맛있겠죠??

ㅎ헤헿

 

국물은,, 굳이 안 드시는거 추천

핫팟은 국물 먹는거 아닌뎅 ㅇㅅㅇ

너무 기름져요 ㅎㅎ

 

암튼!

추운 날 따수운 핫팟과 함께 몸 따수웁게 데우시길 :)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하루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