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 먹으러 제주도 가기????

 

안녕하세요 

별 별 일을 다 겪고 온 효니입니다!

 

오늘은 물회가 땡겨 급 다같이 모여 제주도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그 전에!

길 가다 발견한 이쁜 고양이 ㅠㅠㅠㅠ

밴쿠버에는 유기묘, 유기견은 없는데 가끔 이렇게 혼자 산책하고 돌아가는 산책냥이들이 있더라고요!

얘 넘 귀여워서 한참을 앉아 구경하고 친한척 했었던 ㅠㅠ

넘 귀여운 냥ㅇㅣ😸

애교 만점 ㅠㅠㅠ

 

저녁 약속이라 그 전에 하민언니랑 먼저 로히드 해시태그 카페 가기!

1인 1크로플 기본이쥬??

쟌맛탱 인데

역시나 달고나 라떼는 마지막에 달아서 죽을거 같은,,,

 

암튼 카페 맞은편 ABC 마트에서 필요한 것도 몇 개 사고

신나서 물회 먹으러 제주도로~!

Jejudo Restaurant

물회에 소면 추가를 했는데요.

물회 안에 이미 면이 잔뜩 있지 뭐예요^^?

 

이렇게 소면을 ,,,, 인당 하나씩 추가 했는데,

서버 분이 아무말도 안해주고 그냥 추가해버리심,,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소면은 손도 못대고 그대로 다 버리고 돈도 버리고 ,,

 

ㅋㅋ...

이거 진짜 너무한 부분..

맛도,, 음..

회는 생각보다 많이 없고, 맛도 생각한 맛보다 쏘쏘여서 실망이 컸답니다.

 

그대로 가긴 아쉬워 2차로 BBQ 왔슴당

일단 보여주기식(?)으로 치킨도 시키고 감튀도 시켰는데

여기가 훨씬 맛있었답니다 ㅠㅠ

그리고 취한 혁이에 의해 컵이 깨지고 오른쪽 두번째 발가락에 박혀서 한동안 감염때매 붓고 아팠어요ㅠ

유리 박힌거 같으면 바로 의사를 만나러 가시는거 추천 드려요,,,

후시딘? 처방 받아서 바르니 3일 정도 만에 괜찮아지더라고요!

두 명 빼고 다 취한 이 날,,

 

마무리는 기분 좋게!

귀여운 울 콩이랑,

 

귀여운 우리 시니!

루피 같앙 넘 귀여웡 💚

 

어느새 새해가 밝았네요!

행복하고 행복한, 건강하고 또 웃음이 가득한 2023년 보내시길 바래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