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벨라랑 데이트를 했던 ㅇㅣ야기를 들고왔어요.
이때는 9월? 10월? 쯤이에요.
우리 색다른거 먹어보자!!
하던 중에 제니가 안앤치를 가야한다,
강력하게 추천을 하길래
바로 공유하고 날을 잡아 가기로 한 날!
하지만 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었어서,
카페 퇴근하고서 벨라랑 안앤치 근처 카페에서 먼저 만났어요.
지금은 같이 살고 있지만 이때는
우리 어떤 집을 구할지, 어떤식으로 구할지 를 같이 고민하고
여러 조건을 생각해보던 중이었기에,
이 날도 카페에서 어떻게 할지 같이 의논을 했어요.
Cafe Mira
뭔가 휑한듯 하지만 적당한 크기에
아늑한 분위기? 라 좋았어요.
저는 하와이안 스무디? 에 런던포그 스콘을 시켰었는데요.
런던포그 스콘이라니..
뭔가 신선해서!
벨라는 루이보스티? 를 시켰던거 같아요.
음료보다는 런던포그 스콘을 데워서 먹었는데,
이게 진짜 맛있어서 놀랐던..!
런던포그 맛이 진짜 나는 스콘이었는데,
맛있..!
집얘기도 하고 다른 수다도 좀 떨다가
안앤치를 갑니다.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어서ㅠㅠ
원래는 밖이 더 이뻐서 밖에 앉고 싶었는데,
그러면 웨이팅이 너무 길어질까봐
안에 자리가 났다기에 그냥 들어갔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넓고,
이뻐요!
일단 음료와, 샐러드랩-pork 로 시켰는데
(이거 Jenny 추천)
이거 진짜 존맛탱구리!!!!!!!!!!!!!!!!!!!!
근데 지금은 없어요ㅜㅜㅠㅠ
하지만 치킨? 비프? 로 시켜도 비슷한 맛이 나요.
저 소스에 찍어먹으면 크!
음료는...
음... 낫배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n Cha Hanoi
입니다.
이거 진짜 엄청엄청 맛있어요!!!
섞섞해서 먹으면 아쥬 짱짱
저 소스 같이 섞섞!!
오른쪽 음식은
Banh Xeo 입니다,
이거는 두 말 하면 입 아프죠.
저 튀김을 부숴서 저기 있는 야채에 싸서 소스까지 찍어먹으면 캬,,
여기 진짜 저희가 인정한 맛집.
솔직히 벤쿠버에 먹는 음식이, 뭔가 다 거기서 거기 같거든여ㅠ
그리고 저희는 원래 타봄 팬(?)이었어서 매번 타봄이나
한식을 좀 많이 조졌었는데,
or 핫팟(훠궈)
여기서 음식 먹고나니까
되게 신선하고 맛있어서 둘 다 인정했답니다.
여기 저 한 삼개월 사이에 세 번? 간 거 같아요.
여전히 또 갈 마음도 있고요.
가격대가 엄청 세지는 않아요.
어두워지니 조명이 슬쩍 내려가고 패티오에도 불이 잔뜩 들어와서 이쁘답니다.
다른 이야기에도 또 등장할 수도 있는 안앤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추천합니당!!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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