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라

Hyony's 2021. 1.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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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쨔라라나ㅏ

맛있는 고기를 먹으러 리치몬드 수라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들고왔어요 :)

Clare 가 맛있다고오오 해서 갔던!

제가 육개장이 너무너무 먹고싶었었거든요.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그리고 고기도 맛있다고 해서 같이 갔어용!

오랜만에 둘이서 데뚜 데뚜 💚

 

생고기와 육개장을 시켰는데요.

진짜 역시 한국음식점은 체고예여!!

푸짐한 반찬 XD

 

고기가 아주 맛있어보이죠?

생각보다 양이 꽤 돼서 되게 배불렀고,

고기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ㅠㅠ

왜 외국인 손님들이 많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엄청 맛있는 거 있져!!

 

육개장도 나왔는데,

양이 아주 푸짐해서,

두 번을 리필해 먹고도 투고박스에 싸왔다능 ㅇㅂㅇ

근데 여기 육개장 진짜 맛있어요!

 

제가 먹고싶었던 칼칼하고 건더기가 아주 잔뜩 있는 육개장이라,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게 먹고,

달달한게 또 먹고싶으니까!

DQ 에 들러서 아슈크림도 하나씩 겟겟

 

각자 취향대로 골랐는데,

이게 작은 사이즌데도 은근히 양이 꽤 돼서,

먹다가 둘이 서로 눈치 보며 슥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고 달콤한 데이뜌여따 ❤

 

수라 앞에 있는 빵집 빵이 맛있어서 밥먹다가 호딱 달려가서 사왔는데요,

전에 먹었던 거랑 왠지 다른 느낌 ㅠㅠ

다른 빵 다음에 다시 사먹어야지!!

 

저 빵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 특집 보면서 여유를 즐겼었죠 ㅎㅎ

 

 

그리고 이건 다른날!

사장님 댁에 문제가 생겨서 제가 일을 아주 많이 했던 한 주 였는데,

결국 카페 문을 일찍 닫고서 엉겁결에 다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던 날입니다.

제가 수라 육개장 맛있었다고 노래를 불러서,

리치몬드는 멀기에,

단탄 수라를 갔던 날인데요.

날이 아주 좋죠?

우버 타고서 슝슝 갔던 수라,

 

다섯명이서 아주 푸짐하게 음식 주문을 했답니다!

육개장 두 개에, 떡볶이, 파전, 갈비찜까지!!!

비주얼이 아주 엄청나죠??

 

지인짜 맛있었어요!

하지만 리치몬드 수라가 좀 더 맛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쨌든, 일도 잘하고

밥도 맛있게 먹어서 굉장히 행복했던 하루!

이러저런 일을 겪으면서 이린이와도,

같이 일했던 미소와 제니, 제인이와도 많이 가까워져서

너무나도 행복하고 충만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어느새 카페에서 일을 한 지 1년이 넘었어요.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참 잘 가더라고요.

하지만 여전히 저를,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하는 사람을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사장님과 이린매니저 덕분에,

저도 더 열심히 하게되고, 더 잘하고 싶어지고,

갚아나가고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지는거 같아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 너무 감사하다고 느끼는 매일매일 입니다.

이렇게 힘든 코로나 시기에도 같이 의지하며 버틸 수 있는거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내 친구들, 내 모든 사람들 💜

저도 잘할게요.

우리 함께 행복합시다아ㅏㅏㅏ

 

 

제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도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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