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2차, 코치 샌들

안녕하세요.
더 늦기 전에 모더나 백신 2차 후기를 들고 왔어요!
그 전에, 제가 계속 사고싶어 벼르던 샌들을 샀었는데요,
2주만엔가 도착해서 신났었답니다.


크 깔끔하고 넘 이뻐유🤍

처음에는 엄지 발가락 사이가 아팠었는데,
초반 두 세번이 그랬고 그 후에는 괜찮았어요.
넘 이뻐유ㅠㅠㅠㅠ💟
암튼 이거 신고서 백신 맞으러 가는 길!

BC 주에서는 7주 간격으로 2차를 줬어요.
그래서 저는 7월 9일에 2차을 맞았답니다.

이 날은 사람이 더욱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마스크 교환과 손소독이 철저하게 이뤄졌어요.

접수할 때,
모더나 / 화이자를 구분해서 표시해줍니다.
그래서 줄 서면서 앞에 계신 분들이 구분해서 줄을 나눠줘요.
여기는 교차접종을 안하게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더 좋았어요.

마치고 집에 가는 중!

저는 모더나로 2차까지 맞았고,
2차는 오히려 팔도 덜 아프고 후유증이랄까 그게 저번보다 더 적었어요.
그렇지만 잠을 되게 많이 잤어요.
12시간을 자고 일어나서 3시단 낮잠을 더 잤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었어요.

주변 반응을 들어보면 모더나랑 맞았던 친구들 중에 저처럼 잠을 되게 많이 잔 친구도 있고,
별 반응 없던 친구도 있었어요.
화이자도 반응이 제각각 이더라고요.
누구는 아예 멀쩡했고 누구는 되게 아팠다고 했어요.
1차에는 괜찮다가 2차에 너무 아팠다는 얘기도 들어서 어떤 반응이 주인지는 정말 예측불가인거 같아요.

하지만 맞고서 하루 이틀정도는 푹 쉬시는걸 굉장히 추천드립니당!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고,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오늘도 와주셔서 고맙습니다!